빅토르 발데스가 보내는 편지
모두에게 안녕이라고 말해야 할 시간이 왔습니다. 불행히도, 제가 좋아하는 축구를 하면서 안녕이라 말을 하진 못합니다. 때때로 그리고 올해는 저에게 있어 잔인하다고 여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인생이죠.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바라볼 시간을 가졌었기도 했고 오늘의 제가 있게 도와준 사람들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오리올 토르트, 호세 안토니오 포잔코, 후안 마누엘 아센시, 우르시치니코 로페즈, 알베르토 베나이게스, 안토니오 올모, 후안 카를로스 페레즈 로호, 펩 세구라, 키케 코스타스, 후안 빌라, 조르디 카스텔.... 제가 항상 꿈꿨던 것을 이루게 해준 코치들.. 10년 후 캄프 누에 나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마워요. 모두들 루이스 반 할, 오직 당신만 바라볼 수 있었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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