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바르사.
이걸 쓰는 건 너무나 힘드네요.
항상 말했듯이 바르셀로나와 같은 클럽에서 뛰는 것 중 가장 힘든 점은 언젠가 떠나야 한다는 것이죠.
그날이 왔네요. 지난 몇년간 내가 이 꿈 속에서 살 수 있도록 해준 분들과 여정을 함께한 이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꿈은 끝났습니다. 꿈에서 깨어 새로운 도전으로 가야하는 시간입니다.
이곳에서 지냈던 것은 항상 제 마음 속에 있을 것입니다. 지내는 동안 집에 있는 느낌을 만들어준
모두 고맙습니다. 작별 인사가 아니길 바라며, 나중에 다시 만나요.
Visca el Barça
잘 다녀와요.
'바르싸 >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페르코파 카탈루냐전 소집 명단 (0) | 2018.03.06 |
---|---|
[오피셜] 제라르 데울로페우, 왓포드 임대 (0) | 2018.01.30 |
Gràcies, Masche (0) | 2018.01.26 |
마스체라노에게 전하는 선수들의 인사 (0) | 2018.01.26 |
[오피셜] 마스체라노, 허베이 포츈 이적 (0) | 2018.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