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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팀/클럽

페드로 로드리게스 기자회견


페드로 로드리게스


약간 긴장된다. 나는 아무 것도 준비하지 않았고 마음 속에서 생각나는 대로 말할 것이다.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던건 꿈이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모두에게 고맙다 전하고 싶다. 특히 팀 동료들. 난 안드레스, 챠비, 발데스, 푸이, 부시, 메시에게 많은 것을 배우려 노력했다.


잔류를 생각해 지난 6월에 재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이적의 가능성이 포함됐다는 것 또한 알 수 있었다. 난 야망이 있고 여기서 많은 시간 뛴다는 것은 어렵다고 알고 있었다.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어 기쁘다. 집을 떠나게 되어 슬프지만 이 곳에서 즐거웠기에 행복하다.


바르셀로나는 세계 최고의 클럽이고 이런 곳은 어디에도 없다. 그러나 난 나를 좋아해주고 더 뛸 수 있는 클럽에 합류했다. 바르셀로나를 떠난다는 것을 상상해본 적이 없어 처음에 첼시 유니폼을 입는 것이 이상하게 느껴졌다. 많은 경쟁으로 인해 충분한 출전 시간을 가지지 못했기에 지난 시즌은 내 최악의 순간 중 하나였다.


다른 셔츠를 입고 깜 누로 돌아오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 이상할 것이다. 그러나 만약 운명 어쩌구..


첼시 어쩌구 블라블라, 첼시 좋아요. 존은 위대한 주장이에요. 무리뉴 전화 블라블라 생략


http://www.fcbarcelona.es/futbol/primer-equipo/detalle/noticia/pedro-gracias-por-haber-hecho-realidad-mi-sue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