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발데스가 보내는 편지

 

 

모두에게 안녕이라고 말해야 할 시간이 왔습니다.

 

불행히도, 제가 좋아하는 축구를 하면서 안녕이라 말을 하진 못합니다. 때때로 그리고 올해는 저에게 있어 잔인하다고 여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인생이죠.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바라볼 시간을 가졌었기도 했고 오늘의 제가 있게 도와준 사람들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오리올 토르트, 호세 안토니오 포잔코, 후안 마누엘 아센시, 우르시치니코 로페즈, 알베르토 베나이게스, 안토니오 올모, 후안 카를로스 페레즈 로호, 펩 세구라, 키케 코스타스, 후안 빌라, 조르디 카스텔.... 제가 항상 꿈꿨던 것을 이루게 해준 코치들.. 10년 후 캄프 누에 나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마워요. 모두들

 

루이스 반 할, 오직 당신만 바라볼 수 있었던 저의 재능으로 도박을 한 것, 필요한 용기를 보여준 것에 대해 고마워요. 당신은 역사상으로 유명한 바르셀로나의 한 축을 세우기 시작했고, 제가  그것의 일부분이 될 특권을 가질 수 있었죠. 고마워요.

 

레이카르트, 제게 신뢰를 줘서 고마워요. 그리고 파리에서 제 손으로 영광을 이룰 수 있게 해준 것에 대해 고마워요. 어디에 있던지 전 죽을 때까지 당신에게 빚진 것이라 할 수 있어요.

 

펩 고마워요. 경험해보지 못한 경기를 하게 해준 것과 성공으로 가는 길을 찾게 해주고 저를 이끌어줬고 우린 함께 했죠. 그렇죠? 우린 항상 당신을 믿고 제 자신을 믿어요. 이것은 영원할 것입니다.

 

티토, 당신이 어디에 있던 고맙다 말하겠어요. 당신은 우리에게 팀이 승리를 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인생을 직면하는 데에 있어 인격과 강점이 필요하다는 것을 가르쳐줬죠. 고맙습니다.

 

이제까지 몇년간 우리 사이를 개선하고 그룹 안에서 제가 중요하다 느끼게 만들어 준 바르싸 문양이 포함된 옷을 입고 함께 일하며 기쁨을 누린 제 모든 동료들에게 고맙다 전하고 싶어요. 왜냐하면 이 곳 그리고 지금, 우린 우리이며 모든 것이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물론, 저는 12년이상 된 제 프로생활을 지지해주는 팬들..이 중요한 사람들을 잊을 수 없어요. 무슨일이 일어나던간에, 필요할 때 싸워주며, 저에 대한 지지를 해주는 그 사람들, 모든 게임에서 응원을 해 준 것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준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지금껏내내 제가 계속해서 살아가게 해주기 때문이죠. 지지가 없었다면 혼자서는 불가능했을 것라고 항상 느낍니다

 

고마워요. 고마워.. 천 번도 더 고마워요.

 

전 여러분들이 계속해서 절 응원해주는 것을 멈추지 않아주길 바랍니다.

 

Forever, FORCA BARCA!

Victor Valdes Arribas

 

http://www.fcbarcelona.com/football/first-team/detail/article/letter-from-victor-val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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