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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싸/떠난선수소개

바르셀로나 선수 탐구 No.5 Carles Puy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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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 Carles Puyol i Saforcada (카를레스 푸욜 사포르카다 )

생년월일 : 1978년 4월 13일

국적 : 스페인

출생지 : 라 포블라 데 세구르, 에이다 (카탈루냐)

포지션 : DF

키, 몸무게: 178cm, 80kg

주발 : 오른발

등번호 : 5

계약 기간 : 2016년 6월 30일 (150M)

 

커리어

 

클럽

1993-1995 : 포블라 데 세구르 유스

1995-1996 : FC 바르셀로나 유스

1996-1997 : FC 바르셀로나 C

1997-2000 : FC 바르셀로나 B

1999- : FC 바르셀로나

 

국대

1995 : 스페인 U18

2000 : 스페인 U21

2000 : 스페인 U23

2000- : 스페인

2001- : 카탈루냐

 

수상경력

 

FC바르셀로나

2004-2005 : Spanish La Liga

2005-2006 : Spanish Super Cup, Spanish La Liga, UEFA Champions League

2006-2007 : Spanish Super Cup

2008-2009 : Copa del Rey, Spanish La Liga, UEFA Champions League

2009-2010 : Spanish Super Cup, UEFA Super Cup, Club World Cup, Spanish La Liga

2010-2011 : Spanish Super Cup, Spanish La Liga, UEFA Champions League

2011-2012 : Spanish Super Cup, UEFA Super Cup, Club World Cup, Copa del Rey

2012-2013 : Spanish La Liga

2013-2014 : Spanish Super Cup

 

스페인 국가대표팀

2000 : 시드니 올림픽 은메달

2008 : UEFA European Football Championship 우승

2009 : 컨페더레이션스 컵 3위

2010 : FIFA 남아공 월드컵 우승

2012 : UEFA European Championship 우승

 

개인수상

2001 : 돈 발롱 어워드(라 리가 기량 발전상)

2001-2006 : ESM(European Sports Magazines)선정 올해의 팀

2002, 2005, 2006, 2008, 2009, 2010 : UEFA 선정 올해의 팀

2004, 2005, 2009 : UEFA선정 최고의 수비수

2005, 2007 : FIFA선정 최고의 수비수

2006 : UEFA 선정 유럽클럽 최고의 수비수

2007, 2008, 2010 : FIFPro선정 월드 베스트 일레븐

2010 : FIFA 남아공 월드컵 올스타 팀

2010 : 아스투리아스 왕자상 수상

 

* 2014년 3월 25일 기준

 

선수생활

 

바르셀로나의 심장, 카를레스 푸욜은 예이다에 위치한 포블라 세구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15살이 된 1993년, 지역 유스 팀인 포블라에서 뛰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그는 골키퍼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머지 않아 그는 어깨 부상을 당하게 되었고 골키퍼로서의 꿈을 접게 됩니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공격수 위치에서 뛰게 됩니다. 푸욜은 자신의 어릴 적에 대해 "부모님은 내가 축구하는 것에 대해 회의적이셨고, 그와 동시에 공부를 하라고 격려하셨다. " 라는 말은 한 적이 있습니다.

 

1995년 바르셀로나는 푸욜의 재능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곧 바르셀로나 아카데미와 사인을 맺게됩니다. 라 마시아로 오게된 카를레스 푸욜은 포지션을 변경하게 됩니다. 공격수 위치가 아닌 수비형 미드필더 위치, 그는 그 자리에서 약 2년간 뛰게 되면서 자신의 기량을 선보이게 됩니다. 2년 뒤인 1997-1998시즌이 시작할 무렵, 그는 바르셀로나 B팀으로 오게 됩니다. 그리고 수비형 미드필더가 아닌 오른쪽 풀백으로서 자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재빠르게 바르셀로나 B팀에서 자리를 잡게 된 푸욜은 1군으로 데뷔할 순간이 머지 않게 되었고 계속해서 나아가게 됩니다.

 

 

1999년 10월 2일 푸욜은 당시 감독이었던 루이스 반 할의 팀에서 1군 데뷔를 하게 됩니다. 그 후로도 계속해서 푸욜은 오른쪽 풀백으로 뛰었고, 푸욜은 계속해서 개선의 의지를 가지고 노력했고 엄청나게 빠른 성장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를 중앙 수비수로 기용을 했고 그는 그에 보답하듯이 중앙 수비수로서 역할에 적응을 하게 됩니다.

 

또한 2000-2001시즌 열린 엘 클라시코에서 유다놈을 꽁꽁 묶으면서 세계 정상급 수비수로 발돋움을 하게 되었고 캄프 누의 영웅으로 떠오르게 됩니다. 시간이 흐르고 구단의 재정적인 위기가 오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푸욜을 이적시키기 위한 관심을 보였지만 그 외에 움직임은 구체적으로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푸욜은 이적하지 않고 5년 재계약을 맺게 됩니다.

 

2003-2004시즌이 끝나고 팀의 주장이었던 루이스 엔리케는 은퇴를 하게 되었고 그의 자리를 물려받아 카를레스 푸욜은 팀의 주장이 됩니다. 주장이 된 푸욜은 바르셀로나 수비의 주춧돌로서 경기를 이기기 위해 팀을 이끌었으며 또한 178cm의 단신이지만 강인함과 몸싸움, 그리고 자신의 기량으로 철벽같은 수비를 보여줬습니다. 푸욜은 세계적인 수비수들이 받게 되는 올해의 수비수를 비롯해, 올해의 팀에 자주 선정이 되었습니다. 2004-2005시즌 라리가에서 바르셀로나가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고 카를레스 푸욜은 팀에 입단하고 첫 공식 트로피를 타게 됩니다. (물론 주장으로서도 첫 트로피) 푸욜은 레이카르트의 팀에 없어선 안 될 존재로서 자리를 잡게 되었고 그에 대한 칭찬도 또한 넘쳐나게 됩니다.

 

2005-2006시즌 팀은 또 한 번의 라 리가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아스날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이 시즌에 푸욜은 부상으로 인한 5경기 결장외에 총 52경기에 나서면서 건재함을 보였습니다. 2006-2008시즌은 2006년 우승한 수페르 코파를 제외하고는 트로피가 없었습니다. 푸욜 또한 2006-2007시즌이 끝날 때 쯤 부상을 당했고 또한 2007-2008시즌이 시작하기 전 왼쪽 무릎을 부상 당해 3개월간 결장을 하게 됩니다. 그가 돌아와 바르셀로나의 수비를 위해 노력했지만 팀은 무관으로 2007-2008시즌을 마무리 하게 되었고 레이카르트는 물러나게 됩니다.

 

그 자리를 물려받아 과르디올라가 감독이 되었고 2008-2009시즌이 시작됩니다.

 

 

2008년 9월 16일, 푸욜은 챔피언스 리그 조별예선 스포르팅 CP와의 경기에서 공식적으로 400번째 경기에 출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푸욜은 잔부상에 시달리지만 팀을 우승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그리고 카를레스 푸욜은 2009년 5월 2일 열린 엘 클라시코 경기에서 멋진 헤딩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푸욜은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선 왼쪽 풀백,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는 오른쪽 풀백에서 뛰면서 팀을 위해 위치를 가리지 않고 뛰었습니다. 그 결과 그는 바르셀로나가 트레블 하는 데에 있어 중심이 되었고 그는 두 번째 챔피언스 리그 트로피를 들게 됩니다.

 

2009-2010시즌에는 또 다시 리그 트로피들 들게 되었고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4강에서 무 만나서 지고 코파 델 레이는 세비야를 만나 16강에서 탈락하게 됩니다. 시즌이 끝나고 스페인 대표팀의 수비수로서 월드컵에 참가한 카를레스 푸욜은 세르히오 라모스, 제라르 피케등과 함께 월드컵 우승이라는 목표를 위해 열심히 뛰었습니다.

 

 

그리고 당시 열린 남아공 월드컵 4강에서 독일을 상대로 헤딩 골을 기록하게 됩니다. 4강 독일을 꺾고 스페인은 결승전에서 네덜란드를 만나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2010-2011시즌, 푸욜은 비야레알전에서 공식적으로 500번째 경기도 치루었고 팀또한 승승장구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푸욜은 부상에 시달리게 되어 리가 17경기를 비롯해 28경기에 뛰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또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만나게 됩니다. 페드로, 메시, 비야의 골로 3-1로 경기가 끝나갈 쯤 푸욜은 알베스와 교체를 하고 출장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팀은 경기를 잘 마무리 짓고 트로피를 들게 됩니다.

 

이 때 푸욜은 챠비와 이야기를 통해 아비달에게 트로피를 들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소리주의)

 

2011-12시즌 푸욜은 팀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한 건씩 해주기도 했습니다. 코파 델 레이 8강전 레알 마드리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호날두의 골로 앞선 레알 마드리드를 추격하기 위한 동점골을 기록하기도 했고 (아비달의 골 또한 볼 수 있어서 꿀잼경기), 코파 델 레이 4강 발렌시아 원정에서 또한 동점골을 기록하면서 팀이 무승부하는 데에 큰 기여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공식 549번째 경기를 치룸에 따라 미구엘리의 기록을 따라잡게 되었습니다.

 

 

푸욜은 2012-2013시즌이 한창 진행 중인 2012년 10월 2일, SL 벤피카와의 경기에서 팔꿈치가 탈구 되는 부상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이 경기는 푸욜이 무릎 부상을 당한 후 복귀한 경기였는데 아쉽게도 2개월간 부상으로 결장을 하게 됩니다. 같은 해, 12월 18일 3년간 카를레스 푸욜은 팀과 재계약을 맺게 됩니다. 근데 또 3월에 무릎수술로 인해 부상 회복에 신경을 써야하게 되었고 계속해서 결장을 하게 됩니다. 2013년 3월 17일 밀란과의 16강 2차전을 끝으로 그는 시즌을 마무리 하게 되었고 2013년 10월 19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오사수나전에서 복귀를 하게 됩니다. 시즌이 끝나가는 지금 푸욜은 리그 5경기, 챔피언스 리그 1경기, 코파 델 레이 6경기에 뛴 상황입니다. 그리고 푸욜은 2014년이 들어서고 은퇴설이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2014년 3월 4일, 그는 남은 계약과 상관없이.. 팀을 떠날 것이라는 말을 하게 됩니다. 남은 라 리가 2경기에 그를 볼 수 있을지 없을진 모르지만, ( 38라운드에 교체로도 나와주길 바랍니다..ㅠㅠ) 그가 지금까지 팀에 공헌한 만큼 그의 앞날에 좋은 일만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푸욜 이모저모

 

푸욜에게는 여자친구 바네사 로렌조와 2014년 1월 25일에 태어난 딸 마누엘라가 있습니다. (얼굴점..)

 

이제 이런 멋진 세레모니도 ㅠㅠ...

 

바르트라 "푸욜은 나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충고를 해주기도 하고 경기장 안밖을 가리지 않고.. 그는 나를 더 성장하게 해준다. 그에게 감사하다. "

 

나중에 이런거 바르트라가 보여주길..

 

 

주장이자 엄마 ㅋㅋㅎ

 

Calres Never Give up

 

참고 - 내 머리 속,

http://barcelona.tistory.com/

http://www.culecorea.com

http://www.tumblr.com/search/Carles+Puyol

http://en.wikipedia.org/wiki/Carles_Puy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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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디어 바르셀로나 선수 탐구가 끝이 났네요. (물론 영입하면 계속 쓰겠ㅈ..)

 

그동안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단 말을 전하고 싶네요.

 

남은 연휴 잘 보내시고 수고하세요.

 

정보 제공 및 지적 제보 및 댓글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