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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싸/떠난선수소개

바르셀로나 선수 탐구 No.17 Alex Song, 알렉스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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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 Alexandre Dimitri Song Billong (알렉산드레 디미트리 송 빌롱)

생년월일 : 1987년 9월 9일

국적 : 카메룬

출생지 : 두알라

포지션 : MF

키, 몸무게: 185cm, 74kg

주발 : 오른발

등번호 : 17

계약 기간 : 2017년 6월 30일 (80M)

 

커리어

 

클럽

2001-2004 : 바스티아 유스

2004-2006 : 바스티아

2006-2012 : 아스날

2012- : FC 바르셀로나

 

국대

2002-2003 : 프랑스 U17

2003-2004 : 카메룬 U17

2008 : 카메룬 U23

2005- : 카메룬

 

수상경력

 

아스날

2005-2006 :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2006-2007 : FA컵 준우승

2010-2011 : FA컵 준우승

 

FC바르셀로나

2012-2013 : Spanish La Liga

2013-2014 : Spanish Super Cup

 

카메룬 국가대표팀

2003 : 아프리카 U17대회 우승

2008 :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준우승

2011 : 아프리카 LG컵 우승

 

개인수상

2008 :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베스트XI

2010 :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베스트XI

 

* 2014년 3월 25일 기준

 

선수생활

 

송은 카메룬에 위치한 두알라에서 1987년 9월 9일 태어났습니다. 그가 태어나고 3살이 되었을 때 송은 아버지를 잃었습니다. 아버지를 대신해 축구선수이자 삼촌이였던 리고베르트 송는 알렉스 송에게 있어 아버지처럼 여기는 대상이 되었습니다. 삼촌으로 인해 축구선수의 길에 들어선 송은 축구 클럽을 찾았지만 당시 카메룬에서는 그에게 맞는 클럽을 찾을 순 없었고 프랑스로 이동해, 14살의 나이로 SC 바스티아에 합류하게 됩니다.

 

바스티아에서의 생활을 계속하던 도중 2004-2005시즌에는 바스티아 1군에 합류하게 되었고 리그앙에서 뛴 32경기를 포함해 총 35경기에 뛰었습니다. 바스티아에서 프랑스 U16 멤버로 뽑혔지만 그는 자신의 나라였던 카메룬을 사랑했기에 카메룬 대표팀으로 돌아갔습니다. 처음에는 중앙 미드필더로 뛰었지만 차츰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되어 뛰기도 했으며 두루두루 여러 포지션에서 뛴 선수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2005-2006시즌에는 아스날로 임대를 가 뛰기도 했습니다. 그의 첫 프리미어 경기는 에버튼과의 2-0 경기였습니다. 임대를 끝마치고 송은 인테르나치올레, 유벤투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옹, 미들즈브러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바스티아는 소중한 자원이었던 송을 리그앙성애자 벵거가 이끌고 있던 아스날로 이적시키는 데에 합의를 했습니다.

 

(1분쯤부터)

 

아스날로 이적한 알렉스 송은 그렇게 적극적으로 기용되진 않았고 컵에서 요즘 행복한 풀을 만나서 첫 데뷔 골을 기록하면서 6-3 승리에 기여를 했습니다. 그러다 2007년 1월 30일 찰튼 애슬래틱으로 임대 이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송은 찰튼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아쉽게도 찰튼 애슬래틱은 강등을 당하게 되었고 송은 아스날로 다시 컴백홈하게 되었습니다. (아스날에서 17번 달었던거 이제 앎..)

 

2007-2008시즌은 송이 칼링컵에서 센터백으로 첫 출장한 경기가 있는 등, 송은 기용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으로 인해 토트넘과의 4강 경기를 놓치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무관이 시작되어간ㄷ....

 

2008-2009시즌 송은 적극 기용이 되었습니다. 리그 31경기를 포함해 총 48경기를 뛰었고 2골 3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송은 아스날에선 대체 불가의 핵심 멤버가 되었고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함께 중원을 지키는 데 큰 힘을 쏟아냈습니다. 당시 벵거 감독은 " 그가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느꼈고 또, 그와 함께 우리는 열심히 했다. 지금 그에 대한 의견이 바뀌는 것을 알고 있다. " 면서 송을 칭찬했습니다. 2008년 10월 21일에는 페네르바체를 상대로 유럽 대항전 첫 득점을 하기도 했습니다. 2009년에는 위건 애슬래틱을 상대로 리그 첫 득점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우승은.. 알렉스 송 (무관왕의 핵심) : 그 때 였을까요..? 우승을 할 수 있다는...흑

 

2009-2010시즌, 송은 2014년 6월 30일까지 재계약을 맺으면서 아스날에 뼈를 묻겠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로빈 반 페르시를 뒤 이어 아스날 홈페이지 선정 10월의 선수 3위에 오르기도 했었습니다. 아스날의 창조적인 선수,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마음 껏 날 뛸 수 있도록 필드에서 이리 뛰고 저리 뛰던 송은 팀에 도움을 크게 줬습니다. 2010-2012시즌은 생략하겠습니다.

 

송은 2005시즌부터 2012시즌까지 약 217경기에 뛰면서 10골 25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바르셀로나에 오기 전 2011-2012시즌은 직접 공격에 나서면서 아스날의 무관을 막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쉽게도 ...

 

2012년 8월 20일, 알렉산드레 송은 이적료 15M로 바르셀로나와 5년 계약을 맺게 됩니다. 그리고 송의 바르셀로나 첫 공식경기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수페르코파 경기였습니다. 후반 30분 부스케츠와 교체를 통해 데뷔한 송은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습니다. ( 왜? 이미 2:1 ㅠㅠ..) 송은 이적 초반에는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오가면서 출장했습니다.

 

하지만 송터백은 헬로가는 지름길이기도 했습니다. 첫 센터백 역할을 맡은 그라나다전은 어떻게 무실점을 했는지 모르는데.. (근데 오지게 못함.. 모두 다 못했는데 챠비가 먹여 살림) 두번째 경험은 세비야에게 2골을 줬지만 3골을 넣어 이겼고.. 그 다음 세 번째에는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를 만나 4골이나 주면서 송 -> 센터백 출장 = 헬게이트 오픈이라는 공식이 성립되었습니다.

 

2013-2014시즌 송은 리그 16경기를 포함해 28경기에 뛰었으며 지금은 또 이적설이 스믈스믈 나오고 있습니다. 송에게는 빠르고 거친 태클 (??), 공중에 강한 (?), 완벽한 수비형 미드필더라 할 수 있고 그는 몸시 능숙한 스킬을 가진 명성의 선수입니다. 키도 185cm라서 세트피스에서도 유용한 자원....입니다.(인데 골을 넣는 것을 내가 못봤는데.. 바르셀로나 홈페이지 미쳤니.. 넣었으면 ㅈㅅ)

 

아무튼 바르셀로나의 카메룬산 미드필더 알렉산드레 송의 다음 시즌을 기대해봅니다. (이적 안하겠지 ^^..)

♪ 송 이모저모 ♬

 

 

송에게는 부인 올리비아와 아들 놀란과 카이리안이 있습니다. 송은 18살에 결혼했다네요. 헐ㅋ

 

바르셀로나로 온 첫 날은 세스크네 집에서 잤다고 합니다. 호텔 예약했다고 말했더니, 세스크 曰 ㄴㄴ앙대여, 넌 우리집에 와야해

 

런던에서 발레 파킹하던 시절

 

아스날에서도 저 손 모양을 계속해서 그런지 버릇을 흑흑흑..

 

뻘쭈우우움...ㅠㅠ

 

나도 헤딩으로 넣을 수 있엉~

 

알렉스 송 스페셜...

 

참고 -내 머리 속,

http://barcelona.tistory.com/

http://www.culecorea.com

http://www.tumblr.com/search/alex+song

http://en.wikipedia.org/wiki/Alexandre_Song

http://www.fcbarcelona.com/football/first-team/staff/players/song

http://www.transfermarkt.de/en/alex-song/profil/spieler_27394.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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